Surprise Me!

[자막뉴스] 러-우크라 전투 양상 달라진다...2차 세계대전 방불케 할 화력전 임박 / YTN

2022-04-17 5,651 Dailymotion

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함락에 실패한 러시아. <br /> <br />동부 돈바스 점령으로 목표를 수정한 뒤 병력과 화력을 이 지역에 집중시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돈바스 일대 러시아 병력은 3만 명이던 게 최근 4만 명으로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키이우 등 북부에서 철수한 병력도 곧 동부에 재배치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[옌스 스톨텐베르그 / 나토 사무총장 : 앞으로 러시아가 돈바스 지역을 점령하고 크림반도를 연결하기 위해 동부와 남부에서 더욱 강한 공세를 취할 것으로 보입니다.] <br /> <br />이에 맞서 우크라이나군도 동부에 3만 명이 배치돼 있습니다. <br /> <br />최근에는 키이우 등에서 러시아군을 물리친 주력 부대들도 차례로 합류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앞으로 벌어질 전투의 양상은 지금까지와는 크게 다를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양측은 주로 장애물로 가득한 도시에서 서로 근접해 시가전을 벌였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돈바스는 몸을 숨길 지형지물이 없는 초원지대입니다. <br /> <br />때문에 수십㎞ 거리에서 포탄을 쏘아대며 화력전을 벌이는 상황이 불가피합니다. <br /> <br />실제로 전투 양상이 이렇게 흘러간다면 화력에서 우위에 있는 러시아군에 유리하다고 평가됩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우크라이나는 서방측에 사정거리가 긴 무기와 다연장 로켓 등의 지원을 요청했습니다. <br /> <br />[드미트로 쿨레바 / 우크라이나 외무장관 : 우크라이나가 싸우는 데 필요한 무기를 갖게 될 것이라는 것을 의심하지 않습니다. 문제는 시간입니다.] <br /> <br />서방 정보당국은 앞으로 돈바스에서 대규모 전투가 시작돼 2차 세계대전을 방불케 할 정도로 치열한 전투가 몇 달간 이어질 수 있다고 예상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형근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20417192443442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